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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35 년 만에 갚은 병원비
color=red>어쩌다가 못된 짓을 했더라도/ 착한 행동으로
덮어버린다면
그는 이 세상을 비추리라/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 법구경에서 -
size=5>35년만에 병원비 40만원을 갚아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사연인즉
인천 성모자애병원에 40대의 한 여자가
찾아와 안내원에게
"심부름으로 왔는데 원장님께 전해 달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갔는데
그 봉투속에는 현금 40만원과 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고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원장 이숙자
수녀님의 눈가엔
어느덧 이슬 같은 눈물이 촉촉하게 젖어 들고 있었다.
"먼저 사죄를 드립니다.
저는 35년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목숨을 끊으려 음독을 했는데
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병원비를 치를 돈이 없어 몰래
도망했습니다.
이제서야 아주 작은 40만원을
죄스러운 마음으로 보냅니다.
너무 늦었지만 용서하시고 받아
주십시오"
이름도 성도 없어 그 누구인가도 알
수 없는 일이로되
35년 세월동안잊지 않은 그 마음, 정녕 꽃보다 아름다워!
'나라를
구하겠습니다'아니해도저절로 '애국가'를 부르고 싶어집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대한민국 애국가를 4절까지 힘차게 불러 봅시다.
하나, 둘, 셋, 넷!
시~작!!
1절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2절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4절 :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