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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 행복의 씨앗 네 개.
icon 소천재선
icon 2004-01-19 11:31:04  |  icon 조회: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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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4>설날 선물, 행복의 씨앗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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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5>가정을 살리는 네 개의 생명의 씨앗!
세수(歲首)·원단(元旦)·원일(元日)·신원(新元)이라고도
하며,
근신·조심하는 날 다시 말해서 '설설 기어!' 라는 뜻의 신일(愼日)인
음력 정월 초하루 '설' 선물을
받으십시오!



size=3>맵씨,
솜씨,
말씨,
마음씨입니다.



size=5>맵씨! 부부는 아주 가까운 존재이고 편한 존재이지만
부부싸움의 시직은 허물없다고 함부로한 말이나 행동이니

부부간에도 기본 예의를 지켜 분수에 맞게 살려는 '맵씨'야말로
가정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래요.



size=5>솜씨! 가족성원간의 기분을 맞춰주는 감정적 기술인 '솜씨'
다른 식구의 성향에 자신을 철저히 맞추어 가라는 것은
아니고
자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부드럽고 상냥하게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지혜로운 태도가 가정에 요구되는
'솜씨'이며



size=5>말씨! 죽어있던 기(氣)도 신비하게 살려주는 '말씨'


용기 있는 말로 서로 격려해주는 말
한마디에 그지없는 행복감을 느껴요!
아내의 "여보! 힘내세요!"
남편이 "여보! 정말 힘들었지?"



size=5>마음씨! "나는 설거지처럼 쉽고 재미난 일이 없어!"하는 아내
설거지가 무엇이 그리도 재미있는 일이겠습니까 마는

"당신은 보다 큰일에 신경 쓰세요!"라고 하는 아내의 마음을 알고
고마운 '마음씨'를 서로 주고받을 때 행복한 가정이 되겠지요.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내의 묘비에 이런
글을 남겼대요.
"40년 동안 아내는 나의 진실한 친구였다.
남편이 하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간에 그 말이나 행동으로 걱정을 끼친 일이 없었고 그녀를 잃은 나는 생의 빛을 잃은 것처럼
캄캄했다
"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난 후
캄캄한 어둠 속에서 회한을 가지기 전에

그가 지금 내 곁에 있을 때 밝은 빛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높여주며 산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참, 세상은 알다가도 모를묘한 일도
많습디다.


평생 간(肝) 치료 전문의사님께서 간암으로 숨지고


수영선수가 물에 빠져 죽고,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고


이혼상담 선생님께서 가정파탄으로 이혼하시고...............



'마른 떡 한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肉饍)이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리라!'

- 잠언 17장 1절 -



2004-01-19 1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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