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삼십육계 줄행랑이 상책!
icon 소천재선
icon 2004-02-24 11:08:40  |  icon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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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三十六計) 줄행랑이 상책!



color=red>"람이 죽으면 승리도 패배도 없는 것!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않고
와신상담, 후일을 기약하며
삼십육계 줄행랑이
상책이여!"

아니 보고
싶은 일들과 아니 듣고 싶은 말들이 난무하는


시끄러운 세상만사 잠시
떨어져


*삼십육계(三十六計)
줄행랑을 쳐 보렵니다.



★ 승전(勝戰)의
계(計)




제0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하늘을
기만하고 바다를 건너간다.
제02계: 위위구조(圍魏救趙) 강한 적을 분산시켜 처 부수다.
제03계: 차도살인(借刀殺人) 칼을 빌려서
사람을 죽인다.
제04계: 이일대로(以逸待勞) 전열을 가다듬고 상대가 지치기를 기다린다.
제05계: 진화타겁(進火打劫) 불난 틈을
이용하여 도적질한다.
제06계: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을 향해 소리치고 서쪽을 공격한다.



★ 적전(敵戰)의
계(計)



제0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다.
제08계: 암도진창(暗渡陳倉) 아무도 모르게 진창을 건너간다.
제09계: 격안관화(膈岸觀火) 기슭을 사이에 두고
내분을 일으킨다.
제10계: 소리장도(笑裏藏刀) 가슴에 비수를 품고 웃으며 격멸한다.
제11계: 이대도강(李代逃彊) 작은
손해를 보는 대신 큰 승리를 쟁취.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손에 잡히는 데로 취한다.



★ 공전(攻戰)의
계(計)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막대기로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
제14계: 차시환혼(借屍還魂) 시체에 힘입어 혼을 돌아오게 한다.
제15계: 조호이산(調虎離山)
산중의 호랑이를 산에서 떠나게 하는 책략.
제16계: 욕금고종(欲擒姑縱)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
제17계:
포전인옥(抛전引玉) 벽돌을 던져서 구슬을 얻는다.
제18계: 금적금왕(擒賊擒王) 도적을 사로잡으려면 우두머리를 잡아라.



★ 혼전(混戰)의
계(計)



제19계: 부저추신(釜底抽薪)
가마솥의 장작을 치우는 책략이다.
제20계: 혼수모어(混水模漁) 물을 휘둘러서 고기를 찾아낸다.
제21계: 금선탈각(金禪脫殼) 매미가
아무도 모르게 허물을 벗고 날아가.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문을 닫아 버리고 도적을 잡는다.
제23계: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는 손잡고 인근나라는 공격하라.
제24계: 가도벌괵(假道伐 ) 길을 빌려 괵나라를 친다.



★ 병전(倂戰)의
계(計)



제25계: 투량환주(偸梁煥柱)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바꾼다.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뽕나무를 가리키면서 회화나무를 꾸짖는다.
제27계: 가치부전(假痴不癲)
바보인 척하면서 행동을 삼가는 편이 낫다.
제28계: 상옥추제(上屋抽梯) 지붕 위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치운다.
제29계:
수상개화(樹上開花) 나무 위에 꽃을 피운다.
제30계: 반객위주(反客爲主) 손님의 입장에서 주인의 자리를 차지.



★ 패전(敗戰)의
계(計)



제31계: 미인계(美人計) 적장의
마음을 절세미인으로 교묘히 꾀어내는 수법
제32계: 공성계(空成計) 성을 비우는 책략.
제33계: 반문계(反問計) 역 정보, 적의
첩자를 역이용하는 책략이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자기 몸을 상처 내는 책략.
제35계: 연환계(連環計) 두 가지 이상의
책략을 혼합하여 적을 멸한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도망가는 것을 상책으로 삼는다.



얽히고 설키고, 물고 물리는 세상사,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감고 닫고도
보고 듣는 삼십육계의 지혜를 구(求) 할 것이외다.



또 하나! 봄 철에 잘못,
산불내고 정신없이 혼자 끄다가타져 죽지말고


얼른 면사무소에 전화신고하고는
.......... '삼십육계 줄행랑'치지 말고 자수혀!


후후후!'삼십육계 줄행랑이
상책이여!' 그럴줄 알았지요? 후후후!



주) 삼십육계(三十六計) :
[제서(齊書)]의 [왕경즉전(王敬則傳)]에 나오는


'王敬則曰 檀公三十六策 走爲上計',
즉 '단공이 말한 36가지의 책략 중에 '상대가 너무 강해서


대적하기 힘들 때에는 도망가는 게
상책' 이라는 말로 '줄행랑'은 '주행(走行)'이 변해서 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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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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