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밥 먹고 물 먹고 그리고....
icon 소천재선
icon 2004-03-15 10:14:17  |  icon 조회: 894
첨부파일 : -




size=4>밥
먹고 물 먹고 그리고.....


size=4>


size=5>스스로 저지른 일은 스스로 과보(果報)를 받게되는 자업자득(自業自得)
스스로 저지른 일로 스스로 묶이는
자업자박(自業自縛), 자승자박(自繩自縛)를


스스로 묶은
사람이 스스로 스르르 풀어야 하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지혜!


size=3>


[뉴스 9] 경호권 발동이 결정
[속보, 정치] 2004년 03월 13일 (토) 01:11


⊙앵커: 박관용 국회의장의 본회의장
입장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기까지는


size=3>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상황을 반전시킨 것은 경호권 발동이었습니다.


size=3> 윤 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관용 국회의장이 의장 석에
다가오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필사적인 육탄저지에 나선 열린우리당 의원들. 하지만 하나둘씩 끌려
내려옵니다.


size=3> 경호권이 발동된
것입니다. 헌정사상
6번째입니다.
발버둥쳐 보지만
역부족으로 강제 퇴장 당합니다. 실신해 쓰러지기도 합니다.


size=3>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울분을 터뜨리고 야당 지도부는 멀찌감치 지켜봅니다.


size=3> 육탄전은 본회의장 밖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경호권
발동 속에서 결국 탄핵안은 상정됩니다.



⊙박관용(국회의장): 정세균 의원,
장영달 의원, 존경하는 김경태 의원!


size=3>
의장으로서
할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왜 이런 일을 자초합니까?


size=3>
자업자득입니다!



⊙기자: 인해장막 속에서 표결은
가결됐고 열린우리당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아~ 이 무슨 자업자득이며 인과응보란
말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자업자득'의 순간들!


과연,자업자득의 또다른
과보(果報)는 누구에게 어디로 어떻게돌아오게 될까?


2004년 대한민국 여의도
발(發)초미의 사태!


size=3>


똥(米+異=糞. 똥 분)은 먹은
쌀(米)이 다르게(異)된 것이며
오줌(尸+水=尿. 오줌 뇨)은 주검(尸)으로 나온 물(水)이니
먹으면 먹은 만큼 나오는 것도
자업자득이고 인과응보일 테지!


size=3>오늘도나는,밥 먹고 물 먹고그리고화장실에서 '자업자득'을 '결자해지'
합니다.


size=3>


세상에 태어나지 안 했으면 죽을 일도
없었을 것을!
만나지 안 했으면 헤어지지도 아니 했을 것을!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만해 한용운 님의 '님의 침묵'에서-



'역사는
흐른다!'
인연(因緣)은 또 다른 인연을 낳고 낳고 또 낳고
따라서 두고두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된다는 말이니
'좋은
인연'을 맺어야 하리!




size=3>



2004-03-15 10:14:1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