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4> "A new birth
of freedom” - 새로운 자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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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red>북(北)에는 '북핵' 남(南)에는 '탄핵'
핵보유국(?) 국민들은 '헉헉~핵핵~'
color=red>'항우는 고집으로 망하고 조조는 꾀로 망한다' 했는데.....
미국
남북전쟁(1861~65)이 진행되고 있던 1863년 11월19일,
링컨 대통령이 케티스버그 전몰자 국립묘지 봉헌식에서 행한
불과
2분간의 짧지만 그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을 함께 들어봅시다.
"A
new birth of freedom”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만인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는 지 금 거대한 내전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 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받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 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우리의 이 행위 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이 땅을 봉헌하고 祝聖(축성)하며
신성하게 하는 자는 우리 가 아닙니다.
여기 목숨 바쳐 싸웠던 그 용 감한
사람들,
전사자 혹은 생존자들이, 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 이
없습니다.
세계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 용감한
사람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었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싸워서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그러나 미완 으로 남긴 일을 수행하는
데 헌납되어야 하 는 것은
오히려 우리들 살아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 앞에 남겨진 그 미완의 큰
과업을 다 하기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 바쳐져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굳게 다짐합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that this nation,
under God,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주) 케티스버그
연설:불과 266 단어로 이처럼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고 쉽고도
size=3> 감동적인 표현은예수의「산상수훈」에
버금가는 간결성과 감동적 효과로
정치 . 문학사적인 고전적 텍스트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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