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궁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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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눈물이 주르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가슴이
'콩콩' 두근두근 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가슴이 '훨훨' 즐거워져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겨울도 따뜻한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겨울은 차디찬 겨울일 뿐이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눈망울을 보면 얼굴이
발갛게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눈망울을 보면 생글생글 눈웃음치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차마 할 말을 못
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겐 할 말 다하고 못 할 말까지 다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생각나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무엇이든 아낌없이
몽땅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겐 꼭 필요해 달란 것만 주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한 눈을 팔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한 눈을 팔면 팔거나 말거나 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빤히 들여다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눈은 뻔히 쳐다보고 들여다보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울 땐 함께 울며
슬퍼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 땐 "울지마!" 하고 위로하지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멋을
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폼을 잡지요.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 때 그립고
좋아하는 사람은 나 홀로 외로울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오래오래 있어도
순간!
좋아하는 사람은 오래오래 있으면 "아~휴 졸려!"
사랑하는 마음은 '한 눈에 반하는'
눈에서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은 '한마디 칭찬 말' 귀에서 시작되지요.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사랑하다 헤어지면 눈을 감고 '눈꺼풀'이 덮여도 눈물이 주르르~
좋아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도
한 번 좋아하고 서로 사랑했으면 변치 않는 우정과 사랑을!!
방울방울 구슬 같은 눈물보다
방글방글
방울 같은 웃음소리!
오늘도 많이 웃으시며 즐거운 하루
되시고
장마철 설사복통 예방, 물은 꼭 펄펄 끓여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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