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놀라운 상상력의 힘!
icon 소천재선
icon 2004-08-12 14:58:35  |  icon 조회: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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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상상력의 힘!



color=blue>거의
경험으로 얻어진 심상(心像)을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정신작용이
'상상력(想像力)'으로써
color=blue>공상(空想), 망상(忘想), 환상(幻想), 백일몽(白日夢)
막대기를 올라타고 말을 탔다고
생각하는 상징적 상상(象徵的想像) 등
'누워서 붕어낚시'도 하는 상상력(想像力)은 창조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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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50년대
영국.


컨테이너 운반선 한
척이스코틀랜드의 항구에 도착했을때


한 선원이 짐이 다 하역됐는지를
확인하려고 냉동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 이를 어째!


냉동 컨테니너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밖에 있던선원이


냉동실문을 그만, 덜커덕!
하고 닫아 버린것이다.



냉동실에
갇힌선원이 소리를 지르고 힘껏 문을 두드렸지만


문은 꼼짝달싹을 하지 않으니 이제 곧
얼어 죽을거라는


절망적인상황에서 운명의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새겨나갔다.



아~ 냉기가 코와 손가락과 발가락을
꽁꽁 얼리고
몸이 완전마비되는 과정을 냉동실 벽 한 켠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들을기록해 나갔다.



아~ 얼어붙은 몸은 더 이상 움직일
수 도 없구나!


이제 동상걸린 부위가 아프지도
않구나!


결국 얼음 덩어리로 변해 죽어버린
순간까지의 기록들.....



배가
항구에도착했을때


냉동실의 문을 연 사람들은 꽁꽁
언채로
죽어있는 선원을 보고 기겁을 했지요.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냉동실컨테이너 안의
온도는섭씨 19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냉동장치는 고장이 나 작동조차 할 수
없었다는사실!



냉동실 안에는식량과 고기
등 아주 많은 음식물이 있었고


인간의 생존 최적온도인 19도에서
어떻게그 선원은죽었을까?


그것도 꽁꽁 얼어붙은
채로......



그것은'냉동실'에 갇혔다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에 대한 인식의 믿음에서 스스로
'
극한상황'을 설정한


'인간의 상상력'이었다는
것!



이 이야기는 진짜
실화라고들었는데 확인불가(確認不可)고


"하면 된다!"
이 말은진짜 실화임을 필자는알고 있지만


독자 여러분께서 더 잘 아실거라
확인불요(確認不要)라.



"하면 된다!"


"해도 안돼!"


"해 보는 게 해(害)될 건 없지만
억지로 할 건 없어!"- 얘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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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2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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