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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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ue> -장성군청 건설과 이명로 -
찌는 듯한 더위 어디선가 보일랑 말랑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 미소를 지네
담장 위곱게 핀 호박꽃이 사랑을 청하니
벌은 당신의 동반자로 애원 하리라
아 - 자연아!
너는 이 시간무엇을 생각하고 있는냐
니가 못한 나는 생각한 갈대라
하늘은 높고 푸르며
초가 지붕에는 조롱박이 주렁주렁
들에는 들국화가 활작 피었네
알알이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은 풍년인걸
어찌 농부의 마음은 시국을 한탄 하리오
아 - 고향 생각 절로 절로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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