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연가 **
** 눈의 연가 **
-☆" 정문규 ☆'
떨어지면 녹는 것을
다가서면 눈물인 것을
너무나
너무나 잘 알면서도
나,
그대
그대를 사무치도록 사랑하기에
뼈까지 시린 내 사랑
다시 하늘로 올라가서
그리움에 지쳐
하얀 영혼으로
흩날리는 목숨이더라도
오늘, 그대 가슴에
흐느끼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강물이고 싶습니다.
2004. 12. 5.
** 눈의 연가 **
-☆" 정문규 ☆'
떨어지면 녹는 것을
다가서면 눈물인 것을
너무나
너무나 잘 알면서도
나,
그대
그대를 사무치도록 사랑하기에
뼈까지 시린 내 사랑
다시 하늘로 올라가서
그리움에 지쳐
하얀 영혼으로
흩날리는 목숨이더라도
오늘, 그대 가슴에
흐느끼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강물이고 싶습니다.
200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