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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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 정문규
피지 말랬지
눈이 멀게 된다고.
웃지 말랬지
정들면 안 된다고.
그래도, 그래도
눈물 하늘 떠받들고 살 것 같으면
나는 귀먹고 피눈물까지 쏟아
다시 부끄러운 향기, 네가 되겠다.
200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