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5pt; LINE-HEIGHT: 160%">
소천
[笑泉]
class=HStyle0>
-김창현-
사십년 봉직생활 밤낮으로
뛰고 달려
골골이 찾아가서 민초들
살피더니
웃음 꽃 활짝 피었네
우물가에 피었네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넉넉한 품성으로 마주하면
편한 사람
구수한 입담으로 세상을
웃긴 이여
반 남짓 지나 온 인생
남은 반도 그리 하게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200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