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re: re: 소천선생 정년을 축하드리며~
icon 김점숙
icon 2008-01-05 10:55:22  |  icon 조회: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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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선생의 답장을 받고~



항상 여유있는 모습~~역시 소천이구려~~여유와 덕담.선비의 풍류의 멋을 즐길줄아는 소천의
해학~~~


장성골 태어나 자연과 함께 다져진 풍류와 입담 감이 누가 흉내를 낼수 있을까요?



바라만 보아도 웃음 ,소년의 꿈과 생각을 가진 소천은 언제나 철부지 소년같이 맑고 격의없는
행동,


천방지축 어린 소년같지만 그래도 언제나 따끔한 일침 ,무중언골이라~~소천의 생각~~



이제 남은 시간 여유와 멋으로 갈고딱아 모든사람에게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시길
빌어봅니다.


막걸리 한잔에 덕담을 ~~흐르는 강물에 우리의 인생을 띄어보내듯.~~



소천선생님의 건강을 빌며,경진하여 대한민국의 문학의 대가로 자리잡으시길 빌어봅니다.


장성을 위하여 많은 꿈을 심어주시길 기원하면서~~~사랑하는 후배가~~~~



☞ 笑泉 님께서 남기신 글





고맙습니다. 점숙씨!



하루 놀고 하루 쉬고


하루 쉬고하루 놀고


혼 나간 듯한 황혼의 은퇴인생을 거부하며


이리 번쩍 저리 번쩍 홀길동처럼 부라니케 살으리랏다.



여기 보고 저기 보고


'지금부터 나는 할 수 있고 고로 나는 한다!'


" I Can do!, I Must Can do!"



즐거움은 누가 갖다 주는 게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기에


웃음의 씨앗 뿌려 웃음꽃을 피우고


낙천적 긍정의 열매를 따려고 노력 합니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


눈 속 바람끝은 시려도


점숙씨의따뜻한mail 에 새로운 힘이 솟습니다.



우리집'笑泉堂' 사랑방에서


로변소담(爐邊笑談)을 나눠봅시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천 김재선 배상 (hp 017-609-3352)




☞ 김점숙 님께서 남기신 글








소천선생 정년을 축하드리며~


입만 뻥끗하여도 웃음 ~~

저리 기웃거려도 웃음

소천선생 해학에 장성골 사람들 배꼽은 어디로 도망가고


임자 있는 콧구멍만 실룩,실룩 ~

소천선생님 정년에도 웃음 보따리 펼쳐놓고

한바탕 웃어나보자구나~~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우리가 광대 아니라도 장성군민 웃음을 선사하자구나~~

입으로 벙끗,아래녁 방구소리에 동네처녀 웃음보 터져구려~~~


이제 소천의 웃음소리가

저멀리 방방곡곡을 울려퍼질것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어깨가 들썩,들썩 흥이 겹구려~


정년을 축화드리면서

소천의 해학까지 정년한것 아니니 그래도 기분이 좋구려~~

오늘도소천선생님을 만나면 막걸리 한잔 권하고 싶소.


그래도 장성골 소천선생이 계시기에

우리군민은 행복감을 느끼네요~~~


할말은 많아도 다음 만나면

막걸리 한잔에 흥을 돋구어 봅시다.

정년을 이제 인생의 시작이다는 사실로 받아드려야~~


소천선생님 항상 존경합니다,

다음 다시 인사드리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올해는 더욱 더 정진하십시요~~


2008-01-05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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