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5> - 謹 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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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기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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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기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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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궁서 size=4>천 년 후 오월 어느 날
천근만근 허상의 짐
벗어네라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쉬십시오!
대한민국 대통령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죽 했으면
“
대통령 못 해 먹겠다.”했겠으며
꼭두새벽 부엉 산에 오르셨겠습니까!
이제 당신을 모질게 괴롭히는
그 어떤
‘꾼’들도 덤빌 수 없는
그곳은 극락이고 천당일레라.
‘농촌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는
능멸의 돌팔매질과
피할 수 없는 저주의 독화살에 그마저도 그만…….
그 얼마나 비통하고 참담했으랴만
버거웠던 세상을
원망 하지 마라던 당신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일 뿐!’ “맞습니다. 맞고요.”
억강부약(抑强扶弱)!
바람
앞에 등불처럼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던 ‘바보 노무현!’
죽어도 못 잊을 사람이여!
봉화산자락에 휑한 작은 비석 하나
‘인간 노무현’
달과 별과 함께 이 강산 지켜주소서!
천 년 후 오월 어느 날
역사는 말하리라
"인간적으로 참
좋은 대통령이었다고"
그 날도 아마
태양은 붉게 타오르고
구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가겠지.
face=궁서 size=4>천 년 후 오월 어느 날
천근만근 허상의 짐
벗어네라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쉬십시오!
대한민국 대통령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죽 했으면
“
대통령 못 해 먹겠다.”했겠으며
꼭두새벽 부엉 산에 오르셨겠습니까!
이제 당신을 모질게 괴롭히는
그 어떤
‘꾼’들도 덤빌 수 없는
그곳은 극락이고 천당일레라.
‘농촌 고향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참을 수 없는
능멸의 돌팔매질과
피할 수 없는 저주의 독화살에 그마저도 그만…….
그 얼마나 비통하고 참담했으랴만
버거웠던 세상을
원망 하지 마라던 당신
‘삶과 죽음은 자연의 한 조각일 뿐!’ “맞습니다. 맞고요.”
억강부약(抑强扶弱)!
바람
앞에 등불처럼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던 ‘바보 노무현!’
죽어도 못 잊을 사람이여!
봉화산자락에 휑한 작은 비석 하나
‘인간 노무현’
달과 별과 함께 이 강산 지켜주소서!
천 년 후 오월 어느 날
역사는 말하리라
"인간적으로 참
좋은 대통령이었다고"
그 날도 아마
태양은 붉게 타오르고
구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