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소천의 웃음소리
icon 김복열
icon 2009-07-03 15:32:47  |  icon 조회: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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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4pt; LINE-HEIGHT: 120%; FONT-FAMILY: '궁서체'"> size=5> 소천의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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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FAMILY: '굴림'">소천!


style="FONT-FAMILY: '굴림'">듣기만 하여도 웃음이 넘치는 그 얼굴


style="FONT-FAMILY: '굴림'">하하하! 호호호! 후후후! 히히히!


style="FONT-FAMILY: '굴림'">배꼽이 자지도록 우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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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FAMILY: '굴림'">40여년의 공직생활 나래 접고


style="FONT-FAMILY: '굴림'">이제는 느티나무로 돌아와 선 이웃 아저씨로


style="FONT-FAMILY: '굴림'">외로운 이웃사람들과 만인가활지탕(萬人可活지湯.붕어즙)을
마시며


style="FONT-FAMILY: '굴림'">삶의 희망 탑을 쌓아가는 소천!


style="FONT-FAMILY: '굴림'">


style="FONT-FAMILY: '굴림'">나이는 숫자에 불과 할 뿐


style="FONT-FAMILY: '굴림'">검은 귀밑머리 희어지고 주름살은 늘어나도


style="FONT-FAMILY: '굴림'">타오르는 정열은 청춘의 피가 분수처럼
솟구치고나.


style="FONT-FAMILY: '굴림'">


style="FONT-FAMILY: '굴림'">보라!


style="FONT-FAMILY: '굴림'">60세이든 80세이든 모든 이의 가슴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style="FONT-FAMILY: '굴림'">오늘 내 생에 대한 즐거움이 있나니


style="FONT-FAMILY: '굴림'">‘소천의 세상사는 이야기’ 엔 낭만이
넘치더라.


style="FONT-FAMILY: '굴림'">


style="FONT-FAMILY: '굴림'">소천!


style="FONT-FAMILY: '굴림'">뭐가 그리도 바쁘시오?


style="FONT-FAMILY: '굴림'">이 뜨거운 염천지절에 느티나무 그늘아래서


style="FONT-FAMILY: '굴림'">시원한 수박에 호탕한 소천의 웃음소리를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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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FAMILY: '한컴바탕'">



2009-07-03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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