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을 하고서 더욱 자유로워진 소천, 축하한다.
"시골 면장의 웃음소리"도 축하한다.
보직은 짧고 인생은 길다고?
절대다수의 공무원은 밖에서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봉급만 먹고
산다고?
옳은 이야기라고 인정한다. 서울에서 보아도 공무원들, 엄청 좋아졌어.
그리고 40년을 그렇게 살아온 소천, 그대는 본래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할 자격이 있어!
10.26에 큰 사건 두개가 있었던것도 그대의 책을 보고 알았지.
'짝사랑 연가'는 아직도야? 이름에 '밭'이 들어가서 시골면장이 떠나질 못하나 보다.
'느티나무'에서 부인과는 너무 멋있게 나오더군. 그런데 방송 날자만 하루 미뤄졌더라.
친구야, '人死발령' 날 때까지 계속 멋지게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