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수 선거 희비쌍곡선!
추억의 ‘장성군수 재선거 희비쌍곡선!’다시보기!
유두석 민선4기 장성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 직을 잃어
2007년 12월 19일 실시한 장성군수 재선거에서 유두석 전 군수의 부인인
이청 후보가 41.2%로 당선의 영광을 안아 장성군 초유의
홍일점 여성 군수가 탄생하였습니다.
후보별 득표상황, 유효표 28,600표 중
당선 : 무소속 이청 후보 11,787표(41.2%)
낙선 : 대통합민주신당 김한종 후보 10,266표(35.9%)
낙선 : 민주당 김흥주 후보 4,304표(15.0%)
낙선 : 무소속 김양수 후보 2,243표(7.8%).
“민선 제4기 장성군수 재선거에 당선되신 이 청 군수님의 당선을 축하하오며
김한종, 김흥주, 김양수 세 분의 낙선자님께
‘소세사이가족’과 함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청 장성군수
이 : 이리 두 척 저리 두 척 잠 못 이뤄 애태우다
청 : 청천벽력의 지아비 유두석 군수 파직선고에
장 : 장성군수는 내 운명, 결자해지(結者解之) 하리라.
성 : 성공한 재선거로 되찾은 ‘친환경 신도시 주식회사 장성 재창조’의 꿈
군 : 군계일학 홍일점에 섬섬옥수 꼼꼼한 ‘며느리 시대’부창부수라지만
수 : 수렴청정(垂簾聽政) 아니옵고 심청심 이청, 결초보은(結草報恩) 하오리다.
김양수
김 : 김양수가 ‘깜은 깜이다’는 헛말이었나.
양 : 양손에 빈손(무 조직 무 금권)이니 똑똑하고 떳떳함도 공염불이요
수 : 수렁에 빠진 선거혁명의 바램도 한낱 신기루 이었네라.
그랬었는데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 된 ‘드라마틱한 역전 드라마’
2010년 6.2 장성군수 선거 희비쌍곡선!
“민선 제5기 장성군수 선거에 당선되신
김양수 군수님의 당선을 축하하오며
낙선되신 이청 군수님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선자 김양수 장성군수
김 : 김양수가 ‘깜은 깜이다’란 말, 빈말이 아니었구나.
양 : 양손으로 두 손 받들어 ‘겸손한 군수’
수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 ‘따뜻한 군정’
장 : 장성인의 선택 ‘이번에는 2번입니다’
성 : 성공시대를 군민과 함께 활짝~~!
군 : 군수 깜이 군수 되었으니 군소리 없것다.
수 : 수많은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새 장성! 새 군수!
낙선자 이청 군수
이 : 이것도 운명이려니 민심은 천심이라.
청 : 청풍명월에 살라하네.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군 : 군민여러분께 ‘이청을 믿고 함께 갑시다.’했건만
수 : 수부족手不足에 역부족力不足 “어머님! 아버님! 이청이는 떠나갑니다.”
무릇 가슴에 새겨 둘 *정관정요貞觀政要의 경구警句 하나!
王者舟也(왕자주야)요 왕은 배요
庶人者水也(서인자수야)라, 백성은 물이라,
水則栽舟(수즉재주)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
水則覆舟(수즉복주)라. 배를 엎을 수도 있다.
주) *정관정요貞觀政要 : 당나라 오긍(吳兢)이 지은 저서로 중국의 역대 제왕들이통치 철학으로 삼은 제왕학의 압권.
사진 출처: 장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