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99도 뜨거운 물도
100도에서 불과 1도 차이로
끓지 않는 것처럼
99만9천99원이
‘백만 원’ 에 이르지 못함은
‘단 돈 1원’ 때문이외다.
이런저런 실정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아
‘단 돈 1원’ 차이 등 ‘100만원 미만’ 잣대에 걸려
중도 하차한 민선 4기 시장 군수님들이 부지기수라.
어찌 00군수뿐이랴!
00군수가 그랬고 00군수도 그랬고 그리하여 끝내 낙마落馬하였거니
응분의 죄 값이 이리 클 줄이야!
인생길에 짐이 많으면 짐이 되는 법.
보따리가 크면 클수록 등골 빠지고 허리는 휘어지는데
채우고 또 채우려는 이 탐욕을 어쩌란 말이냐.
그렇다!
이런저런 혐의 등으로 ‘법’에 끌려 다니는
민망스런 모습들을 더 이상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99만9천9백99원에서 ‘1원’을 못 채워 몸부림치는 부자
단 돈 ‘1원’만 생겨도 “하하하!” 함박웃음 터트리는 부자
그대는 어떤 부자이뇨?
진정 주민들과 애환哀歡을 함께 하며
당당하게 살 맛 나는 세상을 열어가는
‘겸손하고 착한’ 웃음의 민선5기 지방자치가 보고 싶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환한 얼굴로 어깨를 쫙 펴고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보세요
모두가 웃는 그 날까지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사진설명 :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저 놈을 매우 처라!”
죄 없이 무고하게 매 맞는 옥고체험 -문경새재에서-
촬영 - 장성군행정동우회 변동혁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