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 보궐선거 희비쌍곡선
-나는 웃고 너는 울고-
10.26 장성군 재·보궐선거에서
도의원은 민주당 이준호 후보가,
군의원은 무소속 김회식 후보가 당선되었다.
도의원은 총선거인수 19,566명 중 9,561명이 투표해
민주당 이준호 후보가 3,698(39.33%)표,
민노당 한승철 후보가 2,544(27.05%)표,
박광진 후보가 1,535(16.32%)표,
임강환 후보 1,625(17.28)표를 얻어 ‘이준호 당선!’
이 : 이렇게 도의원 될 줄은 나도 몰랐지
준 : 준비는 군의원 당선은 도의원, 세옹지마 인생살이
호 : 호사다마 없도록 절차탁마 하리라!
한 : 한많은 농민의 설움을 뉘 알랴
승 : 승리의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지만
철 : 철철 넘치는 열정이야 식을 줄을 모르네.
임 : 임이여 다시 한 번!
강 : 강한 강환이 와신상담 분투했지만
환 : 환한 얼굴 못 보여줘 죄송하외다.
박 : 박치기로 맨땅에 헤딩하며
광 : 광박 피박 무릅쓰고 더 큰 일 하렸는데
진 : 진인사대천명 뉘 탓이라 하리오.
군의원 선거 결과 선거인수 10,044명 중 4,844명이 투표해
천승욱 후보 2,274표(48.20%),
김회식 후보 2,443표(51.79%)를 얻어 ‘김회식 169표차로 당선!’
김 :김 빠진 여론조사 63.4% : 36.6%
회 : 회 식 한 번 못 하더니 회식이는 틀렸다고?
식 : 식 자우환 따로 없네. “김회식 당선됐네!”
천 : 천 신만고 끝자락에 천운인가 천명인가
승 : 승 승장구 여론조사 쑥쑥 올라갈 땐 좋았는데
욱 : 욱 일승천 거품 빠져 “천승욱이 안 됐네!”
오늘의 쓴맛이 내일의 단맛 되고
오늘의 단맛이 내일은 쓴맛 되는 웃고 우는 세상사
오늘은 실컷 웃고 실컷 울어버리소서!
“으하하하!” 또는 “흐흑 흑흑~~~”
그리고 내일은 모두 함께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게 위로를................ 파이팅!!
사진출처 : 장성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