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 세상사는 이야기_이전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icon 소천재선
icon 2012-01-09 16:06:22  |  icon 조회: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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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고달플지라도


숨쉬고 살아있다는 기쁨에 겨워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는




엉뚱한 듯 어리석은 돈키호테처럼


다이나믹Dynamic한 열정으로


멍청한 듯 신나게 행복한 사람도 있고




햄릿의 독백처럼 존재론적 선택의 기로에 서서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듯


끙끙대고 낑낑대며


멍청하게 허우적거리는 사람도 있고…….




세상만사 모두 다 ‘운명의 선택’


사랑도 인생도·········. 총선, 대선의 임진년!


국운융성의 선택이냐? 임진국란의 선택이냐?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 강’을 건너는 사생결단의 용기로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가노라!”




주) * ‘주사위는 던져졌다’ : BC 49년 1월 로마의 장군 시저(BC 100∼BC 44)가


폼페이우스를 추대한 원로원에 대항하여 내란內亂을 일으켜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입성할 때 외쳤던 사자후 “주사위는 던져졌다”


사진설명 : 이길 수 없는 적들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하늘의 저~ 별을 잡으러우주를 향하여 홀연히 지구를 떠나신
고故노무현 대통령.

2012-01-09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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