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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행정동우회정기총회인사말씀
icon 소천재선
icon 2012-01-15 20:05:22  |  icon 조회: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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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행정 동우회 정기총회 인사말씀 -

존경하는 행정 동우 여러분!



새해를 맞아 제가 만65세 국정노인國定老人이 됩니다.

‘노인에게 상해를 입히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55조의 2)’

용솟음치는 임진년 새해도 벌써 10여일이 지났으니 올 한해도 350여일뿐!



또 1년이 번쩍 지날 때까지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운데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마음먹은 대로 운수대통하시고

도란도란 서로 의사소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다함께

먼저 만사형통, 운수대통, 의사소통, ‘삼통三通’ 박수를 제안 합니다.


“삼통三通박수 세 번 시~작!”
다시 한 번, 유쾌하게 상쾌하게 통쾌하게

“삼쾌三快박수 세 번 시~작!”


동우 여러분!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서로 연대관계를 형성하고,

동우 간에 화목과 믿음으로 친목을 도모할 때,

우리들의 동우회는 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누구나 똑같은 ‘인생의 세 가지 후회’라는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첫째 후회랍니다.


둘째 :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는 행동 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이요


셋째 :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 한다고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우 여러분!

변함으로써 변하지 않는 지혜, ‘능변여상能變如常’이란 말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잡는 변화를 통하여 우리의 참모습이 변하지 않도록 하고


올 한 해도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과

우리 행정 동우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만사하면 형통!, 운수 하면 대통!, 의사 하면 소통!”을

힘차게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만사~~~~~~ 형통! 운수~~~~~~ 대통! 의사~~~~~~~소통!”

"전화~~~~~~ 한통! 문자~~~~~~ 한통!화통하게 통통통!!!!!!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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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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