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누구냐?
지금 한창 올림픽에 들떠있는
영국 런던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걸고 공모한
‘친구’에 대한 당선작.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이상은 그냥 입선작이고
1등 금메달 당선작, 친구란?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금메달 환호성에 파묻혀
소리 없이 사라지는 노메달 선수들이여!
“그대들은 국민 친구이외다. 참 욕 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