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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싫어! 죽어도 좋아!”
icon 소천재선
icon 2013-01-14 08:25:41  |  icon 조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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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싫어! 죽어도 좋아!”




인간의 원초적 본능의 하나인 성性!


사랑에 국경이 없듯이 성욕에 정년이 없어


“늙어도 짚 한 다발만 들 수 있으면 할 수 있다”고 했다.




정겨운 피부접촉(skin ship), 달콤한 키스(kissing)


뜨거운 애무(caressing), 격렬한 성교(genital coitus)


또는 허무한 자위(masturbation)의 섹스sex.




짜릿한 쾌감과 솟아오르는 기쁨에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던 거시기도


차츰 늙어지면 꺼져가는 짚불처럼 ‘푹 고개 숙인 남자’



늙으면 성생활을 못하는 걸까? 안하는 걸까?


죽어도 싫다고 뿌리치는 할멈


죽어도 좋다고 뽀짝거리는 영감




정말 하기 싫어서 그럴까?


하고는 싶은데 내숭을 떠는 것일까?


아니면 영감이 하다가 죽을까봐 포기하는 걸까?




정액은 90%의 수분과 10%의 단백질로써


제 때 사정하지 않으면 고인 샘물처럼 마르거나


쪼그라들어 급기야 발기불능의 비상사태 발생!




어떤 할멈 왈


“싫을 땐 아파 죽겠는데 혼자 좋다고 하니 재미없고 괴롭지 뭐.”


“좋을 땐 영감 고추가 안서니 감질만 나고 화만 나지 뭐.”




어떤 영감 왈


“가끔 불쑥 텐트 치면 손장난(자위)이라도 해야지 뭐.”


그렇다! 성性은 젊은이의 전유물이 아니다.




노성老性은 결코 주책이 아니고


노년 축복의 특권이며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요


비아그라 없어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용불용설用不用說을 아시나요? "Use it, or lose it"


60세 이상 노인이 60일 이상 성 생활을 중단하면


그대로 성 능력이 끝장난다니 명심 또 명심銘心하사 오늘 밤 당장······!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2013-01-14 0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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