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바위 얼굴”
-2013년 2월7일 김 황식 국무총리 장성 아카데미 강의 기념 헌시獻詩-
.장성군행정동우회장 시인 소천笑泉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아득한 먼~ 옛날에도
제봉산은 저기에 저렇게 있었고
황룡강도 저기에 저렇게 흐르고 있었나니
하늘을 보라! 땅을 보라!
이 땅에 태어나 이 땅에 살다가 이 땅에 뼈를 묻어야 할
우리는 숙명적 영원한 장성 인으로 억겁 세월 예 왔노라!
지금 이 순간, 누천년을 거슬러 피와 땀과 눈물 속에
일구고 가꾸며 때로는 발버둥치며 몸부림치면서
이 땅을 지키며 살다 가신 거룩한 임들의 숨결이 들리노라!
희망찬 계사년 새해 벽두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더 좋은 장성’을 위한
5만여 장성군민의 우렁찬 함성이 울리는 듯
우리고장 장성이 낳은
5천만 대한민국의 큰 바위 얼굴
김 황식 국무총리님을 맞이하노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랴!
황룡강변의 아련한 유년의 추억을 안고
2년 연속 무역1조 달러 위업을 달성한
세계 10위권의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하여
마지막 최후의 한 방울까지 혼신을 바친 당신이여!
세월은 가도 이름은 남아 먼 훗날 말하리라
김 황식 국무총리는 우리고장 장성사람이었다고······.
찬연히 빛나는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이 땅에 영원히 빛날 것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