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치고 승진에 관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봉급이 올라가는 경제적 지위향상

계급이 올라가는 사회적 신분상승

인품이 올라가는 인격적 위상강화 등등

초고속 승진가도를 달리는 그는 누구인가?

승진서열을 제치고 파죽지세로 욱일승천하는 파격인사의 주인공

승진의 귀재인가? 승진의 달인인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주어진 일에 열공을 다 바쳤건만 노란 자위 요직과 제 때 승진은 남의 일이요

승진에 이리 밀리고 보직에 저리 밀려 홀로 몸부림치며 몸살을 앓는 볼멘 목소리여!

“무슨 그런 개 판 인사냐? 인사원칙이 무엇이뇨?”

허탈감에 빠져 게거품을 물고 오기창창傲氣蒼蒼 불만을 토로하는

패자의 독기毒氣어린 하소연은 한낱 푸념이요 넋두리 일 뿐!

승진을 꿈꾸는 공무원들이여!

승진에 왕도王道는 없지만 비결(?)은 있나니

애꿎은 니코틴과 알-콜에서 벗어나 절치부심切齒腐心,

반전反轉과 역전逆轉 프로젝트로 당당히 무장하라!

서양속담에 이르되

‘1000킬로그램 성실보다 1온스의 아부가 값진 가치를 가진다.’고

운칠기삼運七氣三의 관운官運이 아닌 고 차원의 아부의 기술을 포함한

승진 프로젝트(Promotion Project)에 희망의 닻을 올려라!

첫째, “열심히 일하는 기본기 충실은 기본 중에 기본!”

- 깜냥도 안 되면 절대 깜이 안 된다.

- 인사규정을 숙지, 서열순위 등 인사흐름에 맞춰 자기관리에 충실 하라.

- 빠른 승진, 좋은 보직을 원한다면 충성심은 핵심 기본.

둘째, “때가 되면 요구하라!”

-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되는 승진은 별로 못 봤다.

- 주문을 걸어야 마술도 걸리고 말을 않으면 귀신도 모른다.

- 놀러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잠자는 사람 몫은 없다.

셋째, “인맥은 금맥보다 중요함을 상기하라!”

- 평소 붕어 빵 하나가 유사 시 소 한 마리보다 낫다.

- 상하좌우 인간관계 선순환을 통해 행복감과 다면평가 우위를 선점.

- 표적 없이 난사하는 오발탄 말고 확실한 표적을 향하여 정 조준 발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원여러분!

올챙이 꿈은 개구리, 면서기 꿈은 면장이었습니다.

꿈을 이뤘던 필자의헛소리였다면 헛웃음이라도 “헛·헛·헛~웃어 주소서!”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