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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술을 마셔 보셨나요?”
icon 소천재선
icon 2013-12-02 11:51:47  |  icon 조회: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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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술을 마셔 보셨나요?”




천년!


말만 들어도 가슴이 출렁이는


천년 세월의 무게가 담긴“천년 술을 마셔 보셨나요?”




천년된 술이 있다.


송 · 원 · 명 ·청시대의 술이라니


이 아니 신비롭지 아니한가?




오직 그 시대의 황제만을 위하여


마음과 정신과 혼과 얼을 다한


녹용주· 사향주· 당귀주· 인삼주· 포도량주 등등




아, 천년 세월을 숨죽이고


고스란히 발효되어 오늘에 살아 난


선인選人만이 맛 볼 수 있는 초주일배超酒一杯여!




천년 술의 주인공,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비장의 천년 술 그 맛이라도 보자하며


송년 품주회品酒會를 준비하는 그가 고맙다.




술을 퍼 마시는 자는 망해도


술을즐기는 자는 흥한다 했다.


그 날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다.




사진)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근영.


-장성군행정동우회사무실 방문시 찰~칵-

2013-12-02 1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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