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술을 마셔 보셨나요?”
천년!
말만 들어도 가슴이 출렁이는
천년 세월의 무게가 담긴“천년 술을 마셔 보셨나요?”
천년된 술이 있다.
송 · 원 · 명 ·청시대의 술이라니
이 아니 신비롭지 아니한가?
오직 그 시대의 황제만을 위하여
마음과 정신과 혼과 얼을 다한
녹용주· 사향주· 당귀주· 인삼주· 포도량주 등등
아, 천년 세월을 숨죽이고
고스란히 발효되어 오늘에 살아 난
선인選人만이 맛 볼 수 있는 초주일배超酒一杯여!
천년 술의 주인공,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비장의 천년 술 그 맛이라도 보자하며
송년 품주회品酒會를 준비하는 그가 고맙다.
술을 퍼 마시는 자는 망해도
술을즐기는 자는 흥한다 했다.
그 날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다.
사진)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민종기 근영.
-장성군행정동우회사무실 방문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