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여유를...
어린이 날 방장산 휴양림 무료개방
2010-05-04 반정모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방장산자연휴양림을 오는 어린이 날(5월 5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 및 목공예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푸른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함께 입장하는 동반가족에게 입장료 및 주차료가 면제된다.
단, 숙박 및 야영시설물 이용료는 금번 무료개방 대상에서 제외되며, 무료 목공예체험은 5월5일 어린이날에 한한다.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체험중심의 자연휴양림으로 “숲속공예마을”을 조성하여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기존휴양림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화속의 마을처럼 꾸민 “숲속공예마을”에서는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테마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무목걸이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꽃누루미, 천연편백비누만들기>등을 할 수 있다
방장산자연휴양림 박영길 팀장은 “오월은 방장산이 가장 아름다운 달이다고 밝히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녀 함께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료 개방되는 자연휴양림의 위치 및 관련 행사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