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후보 김한종씨 공천확정
여론조사결과, 김한종씨53,97%, 정창옥씨 46,03% (7,94%차이)
2010-04-12 반정모 기자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위원회는 장성군 도의원선거 제2선거구(황룡,진원,남면,삼서,삼계,동화)에 김한종 씨가 민주당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4월11일,12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김한종 후보가 53,97%를 획득했으며 정창옥씨는 46,03% 얻는데 그쳤다. 따라서 김한종씨가 7,94% 차이로 누르고 공천장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 방식은 A, B 두 여론조사기관이 11일12일 이틀간 각 각 당원200명, 군민700명에게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원과 군민 각각 50%씩 반영하여 도의원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민주당 장성군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윤시석씨, 제2선거구 김한종씨가 확정되어 오는6,2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