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공천전쟁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신청 마감, 군수후보 김양수씨1명신청

2010-03-14     반정모 기자

6,2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작업이 본격화 되고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효석)은 6,2지방선거 공천신청 서류접수를 13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의 닻을 올렸다.

이번 6,2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신청 서류접수 장성군 후보자는 15명이 공천신청을 마쳤으며, 장성군수선거 후보는 김양수 전,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장 혼자 공천신청을 하여 큰 변수가 없는한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로 확정될 전망이다.

장성군 도의원 제1선거구(장성읍,서삼,북일,북이,북하)는 윤시석 현,도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2선거구(진원,남면,황룡,동화,삼계,삼서)는 정창옥 현,도의원과 김한종 전,도의원, 이석재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 뜨거운 공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군의원선거 가 선거구(장성읍,서삼,북일,북이,북하)는 강성주, 김병권 현 군의원과 차상현, 김연준, 이원영씨 등 5명이 공천을 신청, 당내경선이 불기피해 보이고 있다.

당초 민주당 공천을 신청할것으로 예상됐던 임동섭 현,의원은 이번에 민주당 공천신청을 하지않고 무소속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 선거구(황룡,진원,남면)는 박광진 현 군의원과 김행훈 전 새마을장성지회장 등 2명만이 민주당공천을 신청 사실상 민주당 공천이 확정될것으로 보인다.

다 선거구(삼서,삼계,동화)는 김상복 현 군의회의장과 박상곤 현 군의원, 이준호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 치열한 당내경선이 예상된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한 무안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국민경선방식으로, 당원50% 일반유권자50% 를 반영하고, 도의원과 군의원은 100%당원 전수 전화 여론조사를 4월1일부터 4월13일 사이에 실시, 공천을 확정지을것으로  보인다.

한편,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효석 의원)은 6,2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뇌물수수 등 반사회적, 반인륜적 범죄경력자를 심사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공천신청 마감 현황 (장성군)

선거명

선거구

신청인수

공천신청인

공천을 결정 해야할 정수

 

 

군수

장성군

1명

김양수(전,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장)

1명

 

도의원

제1선거구

(장성읍,북이,북하,북일,서삼면)

1명

윤시석(현,도의원)

1명

 

제2선거구

(황룡,삼서,삼계,동화,진원,남면)

3명

정창옥,김한종,이석재

1명

 

군의원

가 선거구

(장성읍,북일,북이,북하,서삼면)

5명

강성주,김병권,차상현,이원영,김연준

3명

 

나 선거구

(황룡,진원,남면)

2명

박광진,김행훈

2명

 

다 선거구

(삼서,삼계,동화면)

3명

김상복,박상곤,이준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