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나노바이오 융,복합기술 기반 마련

장성군은 13일 장성군 남면 삼태리 나노기술 지방산업 단지 내 부지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낙연 국회의원,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장성경찰서장,군의회의장, 등 많은 인사와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생물에서 유래하는 천연소재를 고부가치화 하기 위해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켜 기술개발 및 집적화를 추진하는 연구기관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총 사업은 16,530㎡의 부지에 180억원의 (국비50억원,도비60억원,군비70억원)사업비를 투자하여 4,950㎡ 규모로 건립되고 창업 보육실, 데스크 창업실, 공동기기실, 분석연구실 등을 갖추게 된다.

먼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건물은 3,750㎡(행정동 1동 과 시험생산동 3동) 이며 사업비는 70억원 소요된다

준공이 완료되면 초임계 유체 시생산 장비, 클린룸, 투사전자현미경 등 공정 및 연구 분석장비 45종 80여대를 갖추고 지역내 친환경 관련 기업육성 및 나노 관련기업, 회원사 등의 산업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청 장성군수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장성의 풍부한 천연자연 소재와 나노바이오 기술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장성군의 열악한 산업구조와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신도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성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