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준공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 기여
2010-02-17 반정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손충길)는 북일면 광암저수지 개보수 공사를 3개년에 걸쳐 총 19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12월말 준공하였다.
광암저수지는 설치된지 50여년이 경과되어 제당이 누수되고, 여수토 기능이 저하되어 재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시설이였으나, 금번 개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한 부분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공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제방보강(L=252m), 여수토방수로 신설(L=129m), 취수시설 보수, 하류하천 정비 등을 완료하여 시설물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북일면 문암리 일대 수혜면적 96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업생산성 증대 및 재해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