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사무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

설맞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2010-02-11     반정모 기자

내장산 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위해  오는 12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임산물은 부산물로서 20톤 가량이며, 이를 난방용으로 가공하여 20여 가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암사무소는  설명절 이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2차 땔감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 숲생태도 복원하면서 부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