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노 진원농협 조합장 취임식 가져

조합원 삶의 질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최선

2010-02-08     반정모 기자
진원농협은 8일 진원면 프란치스코집 1층 성당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  진원농협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제12대 - 13대 조합장 이,취식을 가졌다.

진원농협 제13대 조합장에 취임하는 이강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협동조합의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하여 농협다운 농협,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희망을 주는 복지농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노 조합장은  도시근교의 진원농협 특색을 살려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삶의질 향상과 잘사는 농촌을 기필코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조합장은 농산물 개방화에 맞설수 잇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값받고 팔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문영수 조합장은 2002년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년이 지났다고 말하고 그동안 농협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분께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전 조합장은 재임중 무엇보다 농업경영에 최우선을 두었으며 조합원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왔다고 회상하고 무엇보다 2002년 구조조정으로 당시 합병권고를 받을때 억장이 무너진것 같았지만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2004년부터 농협 모든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문영수 전 조합장은 임기를 마치고 조합을 떠나지만 앞으로 지역 발전과 농협발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