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두규 우석대학교 교수 초청
“풍수지리의 현대적 이해” 주제로 강연
2017-05-14 장성뉴스
김두규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대학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문학 박사라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졌으나,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풍수를 21세기에 되살린 풍수학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행정복합도시 건설추진, 전북 혁신도시 입지선정, 경상북도 도청이전 등에 자문위원으로 공식적인 풍수활동을 한 바 있다. 주요 일간지에 ‘국운풍수’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국운풍수>, <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외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풍수에 대한 현대적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풍수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