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산상에서 주민과 대화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면정 발전방안 마련
2010-01-21 장성뉴스
장성군 동화면이 산상에서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면정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6일 동화산악회원, 체육회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면에 위치한 배금산에서 산상대화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산상대화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재정비된 배금산 산행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이장회의도 병행 실시됐다.
산상대화에서는 새해의 희망찬 다짐과 알찬 면정수행을 위한 면정 발전방향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등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경인년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등산후에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친목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동화면 관계자는 “이번 산상대화가 주민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