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겨울 생태 탐방프로그램 운영
지역 어린이를 위해 연날리기, 사찰문화체험 등
2010-01-14 반정모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지역아동센타 어린이’를 위해 연날리기, 사찰문화체험 등 겨울 생태 탐방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1박2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암사무소는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탐방서비스프로그램을 장성 '사거리성당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꽃차만들기, 연날리기, 사찰문화체험 등 자연의 품에서 즐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백암산국립공원은 아름다운 경관, 풍부한 비자숲의 피톤치드, 편안한 탐방로를 갖추고 있어 자연치유프로그램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연치유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백암사무소는 2010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청소년들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만끽하며 삶의 재충전을 할 기회를 다양하게 운영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