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청춘인문학 운영
기생충박사 서민 특강“기생충과 인간”
2016-08-31 반정모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건호)은 8월 30일(화) 기생충박사 서민교수를 초청하여 ‘기생충과 인간’라는 주제로 하반기「도서관에서 만나는 청춘 인문학」첫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매월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꾸준히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 강사 서민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에서 기생충학을 전공하고 현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 등을 출간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200여 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꾸준이 인문학 강연을 잘 듣고 있는데, 서민교수님을 직접 뵈어서 매우 기뻤고, 이번 강연은 특히나 볼거리, 들을거리, 읽을거리가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청춘인문학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jslib.kr)와 도서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061-399-162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