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김재완 의장 , 김회식 부의장 당선

2016-07-01     반정모 기자

장성군의회는 7월1일 본회의실에서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군의회는 8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의장에 전반기 의장인 김재완의장이 부의장에는 김회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먼저 의장후보로 등록한 김재완의원과 차상현의원 두 후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재완의원이 5표, 차상현의원이 3표를 얻어   5표를 얻은 김재완 의장이 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부의장선거에서  후보로 등록한 김회식 의원과 김행훈의원에 대해 투표결과 김회식의원 5표, 김행훈의원이 3표를 얻어 5표를 얻은 김회식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 후보로 김상복의원과 김옥의원이 후보로 등록해 투표결과 김상복의원이 5표, 김옥의원이 3표를 얻어 김상복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단독후보로 등록한 임동섭의원(운영위)과 고재진의원(산건위)이 무투표 선출됐다.

후반기의장에 선출된 김재완 의장은 “항상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의 작은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군의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회식 부의장 당선자도 “군민의 대변자로 군의회와 장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장성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