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농촌일손돕기 땀방울 흘려
2016-06-13 반정모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6월 10일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장성군 황룡면 금호리에 있는 사과 농원을 방문해 인력 의존도가 높은 풀베기, 과일솎기, 농원 주변 환경정리 등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특히 장마를 앞두고 과일의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시기를 맞추기 위해 서툰 농사일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만 교육장은 “매년 2회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실시하여 나눔과 교류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