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군수 취임 2주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 발전 위해 최선 다할터

2009-12-21     장성뉴스

이청 장성군수가 12월 19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전국 유일의 여성군수로서 따뜻함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의 집을 건립하여 독거노인 38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120병상 규모의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들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연금과 지원금을 상향하고 노인 긴급 콜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금을 2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여 다양한 노인복지 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년 동안 80여개 기업 3천5백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북하면~전북도계간 4차선 확ㆍ포장사업 유치, 삼계~임곡간 지방도 국가지원 광역도로 지정, 소도읍 육성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 선정, 축령산 치유의 숲 선정, 철도건널목 입체화사업 등 수많은 국비지원 사업을 유치했다.

군정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0 장성발전 비전계획을 완성하고 성장기반 산업인 나노기술지방산업단지, 동화전자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의 신 성장 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추진 2011년에 장성읍을 비롯해 5개 읍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이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군의 미래지향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친환경 신도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고심하고 노력해 왔다”며, “남은 기간에도 취임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