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25년사’발간

25년 발자취 수록

2016-04-25     반정모 기자

장성군의회가 개원 2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해 수록한 ‘장성군의회 25년사’를 발간했다.

이는 군의회가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래, 제7대 의회를 맞기까지 의정사에 대한 기록이 전무한 상황에서 성숙기에 접어든 지방의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한 것.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과 교정 작업 등 5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개원 25주년이 되는 지난 4월 15일에 맞춰 발간을 마쳤다.

총 850쪽의 25년사에는 역대 의장단 및 의원현황을 비롯해 사진으로 본 의정활동, 제1대에서 제7대까지 의정활동 등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수록된 의정활동 및 의회 변천사는 역대 의회의 발전상과 함께 지역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지난 4월 15일 장성군의회 25년사 발간 기념 간담회를 개최, 전․현직 의원이 함께 이를 기념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