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택 동화면장, 심재오 황룡면장, 정년퇴임
평생 몸담았던 42년 공직생활 마감, 석별의 정 나눠
2015-12-30 반정모 기자
지역 주민들의 애환과 시름을 덜어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온 최금택 동화면장과 심재오 황룡면장이 지난 28일, 29일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최금택(만60세)동화면장은 장성중, 장성농고를 졸업하고 1973년 12월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 디뎠다.
이후 상공운수과 창업지원ㆍ투자유치담당, 환경사업소장, 북일면장 , 북하면장, 산림축산과장 등을 거쳐 동화면장을 끝으로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심재오(만60세) 황룡면장은 1974. 4. 18. 지방농림기원보 공직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진원면 총무ㆍ민원담당 근무, 총무과 민방위담당 근무, 재난안전관리과 민방위담당 근무,남면장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황룡면장을 끝으로 정들었던 공직을 떠났다.
이번 퇴임행사는 해당 면에서 동료 공직자 가족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약력소개 △정부포상 및 공적패 수여 △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군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영예스럽게 퇴임하는 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모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