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정책 제안”

과실류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대책 마련 주문 등

2015-09-14     장성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준호(장성, 2선) 도의원은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9. 11.)에서 친환경 농산물 분야 및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등 도정질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이준호 의원은 정부의 2016년 저농약 인증제 완전 폐지 계획에 따른 과수 생산농가의 학교급식 공급 축소 및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과 학교급식 지원금 지도‧점검 강화 및 정부의 농산물 GAP인증제 추진에 대한 전라남도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박균조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과수 무농약 인증 장려금 상향 (현행 70만원/ha)과 과수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을 검토하고

학교급식에 수입과일과 타지역 과일을 도내산 과일로 대체하도록 학교 영양사 등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장성군을 비롯한 도내 과실농가의 어려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준호 의원은 근로 청소년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설치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인사와 관련하여 전보 제한기간 내 전보와 파견기간 미도래 전보 금지 등에 대해 주장하는 등 도정‧교육 행정 전반에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는 광주 CMB(채널 20번)에서 9. 19.(토) 17:00~24:00까지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