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진로·학습 캠프 운영

2015-08-20     장성뉴스

장성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장성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 및 학부모 38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장성수련원에서 진로·학습 캠프를 운영하였다.

장성중학교와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합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에서는 마술을 통해 새로운 직업세계를 알아보는 시간 뿐 아니라 대디스랩회사에서 3D프린터를 접목해서 만든 한글시계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기업가 정신 특강시간에는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시멜로우 게임을 통해 상호 작용을 통한 소통의 시간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기업세계를 내다보는 시간을 갖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장성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습클리닉을 통해 나만의 기억전략을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개학을 하루 앞두고 방학을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반납하고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예상보다 긴 프로그램 시간에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평소에 접하지 못한 분야들을 통해 앞으로 미래에서 내 진로에 대해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학습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 뿐 아니라 사회진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경제 및 자립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사회진출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