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농협 농촌 일손 돕기 나서 “구슬땀”
비닐제거와 차광망 걷기작업 등
2015-06-08 반정모 기자
지난 6일 (토요일) 농협 임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아침 7시부터 진원면 용산리 청용마을 농가를 찾아 딸기 비닐제거와 하우스 차광망 걷기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이 흘린 땀과 일손을 돕고자 하는 훈훈함이 더해 금년에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이강노 조합장은 도시근교농업 지역특화작목 입식으로 고소득 작목을 입식하여 관내 딸기 생산농가 60여명이 연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고, 딸기 공선회 운영으로 농가소득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휴일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 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