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장성지구협의회 이불빨래 봉사

2015-05-19     장성뉴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장성지구협의회(회장 양로순)가 지난 19일 동화면사무소 광장에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손수 빨래하고 햇볕에 건조시킨 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양로순 협의회장은 “이불 빨래라서 힘은 좀 들었지만 깨끗이 빨린 이불을 봤을 때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빨래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