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署--우체국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우편 집배원 범죄신고 요원 활용

2015-04-28     반정모 기자

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4월 28일(화) 경찰서 나눔마루에서 관내 장성우체국(국장 김희원)과 우편집배원 범죄신고요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성군 치안여건상 복잡하고 다양한 치안환경 수요에 대처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구석구석을 누비는 관내 우편집배원 총 31명을 범죄신고요원으로 활용, 범죄사각지대인 외딴 곳, 마을 구석길 등 치안사각지대의 치안요소를 발견·신고함으로써 신속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을수 서장은 “평소 우편집배원들의 경찰업무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각종 강력범죄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제반 안전사고 등 위험을 사전 예방,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장성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