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장성군, 16개 종목, 선수 임원 223명 참가

2009-10-25     반정모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한마당 축제, 제21회 전라남도 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월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도 끝자락 해남군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장성군 생활체육회(회장 김성웅)는 25일 군민회관에서 박양종 부군수를 비롯 김상복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생활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장성군 생활체육회 김성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질서있고 모범적인 선수단으로 도민에게 인식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것을 당부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행복과 웃음이 상존하는 좋은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생활체육회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223명(임원88, 선수135)으로 축구,탁구 등 16개 정식종목과 쌀가마니 지고달리기 등 민속경기에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22개 시, 군에서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들은 자기 고장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평소 열심히 땀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