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전기안전 합동점검 실시

장성경찰서(서장 김을수)는 21일 장성군 읍내와 삼서면 일대에서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철)와 합동으로 축산농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일 장성경찰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이에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 전기안전공사 점검반과 경찰은 한우 사육농가를 직접 방문해 배전반, 누전차단기 등을 살피고 낡은 부품을 교체하거나 개선을 권고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김을수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