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나노산단 단독주택·주유소 용지 공급

2015-04-21     장성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장성 나노산단내 단독주택(점포겸용)용지와 주유소·자동차·공공지원시설용지 등 44필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양 규모는 단독주택 용지 41필지와 주유소·자동차·공공지원시설 각 1필지이다.

단독주택 용지는 장성군 3년이상 계속 거주자(1가구 1필지)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하며 필지면적은 243~397㎡, 3.3㎡당 평균공급단가는 83만8천원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규모는 단독주택 용지 41필지와 주유소·자동차·공공지원 시설용지 각 1필지씩이다.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장성군 3년 이상 계속 거주자(1가구 1필지)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필지 면적은 243~397㎡, 3.3㎡당 평균 공급단가는 83만8000원이다. 건폐율 60%, 용적율 200%로 4층까지 지을 수 있고,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주유소 용지는 2721㎡로 공급가는 17억600만원, 자동차시설 용지는 2847㎡에 9억9100만원으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시설은 공공 업무시설로 면적은 627㎡, 조성원가로 지자체와 국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분양신청은 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5월7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상에서 진행되며, 1순위 미분양 용지에 한해 5월12일부터 이틀간 2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분양계약 체결은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산단공 장성사업단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나 온비드(www.onbid.c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성 나노산단은 2015년까지 장성군 진원면과 남면 일원에 90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분양률 76%, 보상률 97%, 공정률 62%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